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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슬롭이랑 퉁 퉁 퉁 사후르, 이거 무슨 뜻인지 알고 있었어?

AI 슬롭과 퉁 퉁 퉁 사후르까지. 최근 자주 보이는 신조어 1개와 밈 1개의 뜻, 유래, 쓰이는 맥락을 한 번에 정리했어.

요즘 피드 보다가 순간 멈칫한 적 있지?

하나는 대충 만든 것 같은 이미지나 글이 끝도 없이 밀려올 때 붙는 말이고, 다른 하나는 이상하게 무섭지도 않은데 자꾸 입에 남는 이름이야. 처음 보면 "이건 또 뭐야" 싶은데, 한 번 뜻을 알고 나면 왜 다들 쓰는지 바로 감이 와.

그래서 이번엔 최근 검색창에서 "무슨 뜻" 붙기 쉬운 표현 중에서, tteut에 아직 없던 신조어 1개밈 1개만 골라왔어. 오늘 정리할 건 AI 슬롭이랑 퉁 퉁 퉁 사후르야.

AI 슬롭과 퉁 퉁 퉁 사후르를 함께 소개하는 대표 이미�지

이미지: 자체 제작

먼저 한눈에 보면

표현한 줄 뜻이렇게 기억하면 쉬워
AI 슬롭생성형 AI가 대충 양산한 저품질 콘텐츠를 낮춰 부르는 말클릭은 유도하는데 보고 나면 남는 게 없는 결과물
퉁 퉁 퉁 사후르나무 캐릭터와 반복되는 소리, 황당한 설정으로 퍼진 브레인롯 밈설명보다 리듬과 캐릭터 자체가 먼저 꽂히는 밈

1. AI 슬롭 뜻: 많이 보이는데 보고 나면 괜히 피곤한 그거

AI 슬롭은 생성형 AI가 빠르게 찍어낸 저품질 이미지, 영상, 글을 낮춰 부르는 말이야.

여기서 핵심은 그냥 "AI로 만들었다"가 아니야. 대충 만들었고, 너무 많이 뿌려졌고, 클릭만 노리는 느낌이 강할 때 보통 이 표현을 써. 얼핏 보면 자극적이라 손이 가는데, 자세히 보면 내용은 비슷비슷하고 완성도도 허술한 경우가 많거든.

이를테면 이런 상황이 딱 AI 슬롭에 가까워.

  • 제목은 엄청 세 보이는데 본문은 비어 있을 때
  • 그림은 화려한데 자세히 보면 기묘하게 어색할 때
  • 비슷한 영상과 썸네일이 끝없이 복제돼서 올라올 때

한마디로 정리하면, 보기는 쉬운데 볼수록 인터넷이 탁해지는 느낌이야.

왜 요즘 더 자주 보이냐면

공개 자료들을 보면 이 말은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느끼는 디지털 피로감을 설명하는 단어에 가까워. 한국경제 용어사전은 AI 슬롭을 생성형 AI가 양산하는 저품질 온라인 콘텐츠라고 정리했고, 여러 해설 기사도 비슷하게 설명해.

특히 AI타임스와 샐러던트리포트 같은 기사에선 기괴한 이미지, 반복적인 글, 무의미한 게시물이 너무 많이 쏟아지면서 사람들이 "이건 그냥 인터넷 오물 아니야?" 같은 반응을 보인다고 짚었어. 그러니까 AI 슬롭은 기술 자체를 미워하는 말이라기보다, 질보다 양만 밀어붙인 결과물에 대한 짜증이 담긴 표현인 거지.

유래는?

slop은 원래 음식물 찌꺼기나 돼지 사료를 뜻하는 말이야. 그 단어가 AI 시대에 들어오면서, 싸고 빠르지만 조악한 결과물을 비꼬는 의미로 굳은 거야.

영어권에선 2024년 전후로 본격적으로 널리 퍼졌고, 한국어권에서도 2025년부터 "AI 슬롭"이라는 표현을 그대로 받아 쓰는 흐름이 확인돼. 정확히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 하나로 못 박긴 어렵지만, 인터넷에 넘쳐나는 저품질 생성물에 붙는 공용 딱지처럼 자리 잡았다는 건 꽤 분명해.

이렇게 쓰면 감이 쉬워

  • 이 썸네일 너무 세서 눌렀는데 내용 보니까 완전 AI 슬롭이네
  • 화려하긴 한데 자세히 보면 다 어색해서 슬롭 느낌 나
  • 요즘은 정보 찾으러 갔다가 AI 슬롭만 잔뜩 보고 나오게 돼

포인트는 AI 작품 전체를 싸잡아 말하는 표현은 아니라는 점이야. 정성 들여 만든 작업보다, 복붙하듯 대량 생산된 허술한 결과물에 더 잘 붙어.

2. 퉁 퉁 퉁 사후르 뜻: 무서운 척하는데 이상하게 웃긴 리듬 밈

퉁 퉁 퉁 사후르는 방망이를 든 나무 캐릭터와 반복되는 소리, 과장된 설정이 합쳐져 퍼진 브레인롯 계열 밈이야.

처음 보면 이름부터 당황스러워. 근데 이 밈은 뜻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멀어져. 중요한 건 말이 되는지보다, 이름이 귀에 꽂히는지야. 리듬이 강하고 캐릭터가 한 번 보면 안 잊혀서 계속 패러디되는 타입이라고 보면 돼.

이 밈의 기본 감각은 이래.

  • 설명은 과하게 진지하고
  • 캐릭터는 황당하게 생겼고
  • 소리는 이상하게 중독적이고
  • 그래서 한 번 본 사람이 또 가져다 쓰게 돼

그러니까 퉁 퉁 퉁 사후르는 무서운 존재 설정을 빌린 장난형 캐릭터 밈에 더 가까워.

AI 슬롭과 퉁 퉁 퉁 사후르가 실제로 어떤 맥락에서 이해하면 쉬운지 보여주는 문맥 이미지

이미지: 자체 제작

이름에 담긴 뜻은?

공개 밈 아카이브와 해설 기사들을 보면, 여기서 "퉁 퉁 퉁"은 북이나 목탁 같은 타격음을 흉내 낸 의성어에 가깝고, **사후르(sahur)**는 라마단 기간 새벽 식사를 뜻하는 말이야. 즉 이름 전체는 대충 번역하기보다, 새벽에 사람을 깨우는 소리와 상황을 과장해 캐릭터화한 표현으로 이해하는 게 더 자연스러워.

유래는?

공개 정리 자료 기준으로는 2025년 초 짧은 AI 영상에서 본격적으로 퍼졌어. Know Your Meme는 이 밈을 나무 인간형 캐릭터와 인도네시아 음성 내레이션이 결합한 브레인롯 밈으로 설명하고, Yahoo 계열 해설도 새벽 식사를 알리는 북소리 같은 리듬이 캐릭터 설정과 결합해 확산됐다고 정리해.

중요한 건 이 밈이 완전히 뜬금없이 나온 게 아니라, 말도 안 되는 AI 캐릭터를 진지하게 소개하는 흐름 안에서 더 크게 터졌다는 거야. 그래서 그냥 캐릭터 하나로 보기보다, 요즘 브레인롯 밈 문법을 잘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보면 이해가 빨라.

이렇게 보면 안 헷갈려

  • 진짜 전통 설명이라기보다 전통적 요소를 과장해 밈화한 캐릭터
  • 무서움보다 어이없음과 반복성이 웃음 포인트
  • 이름을 정확히 번역하려 하기보다 소리와 분위기로 받아들이는 밈

예문으로 보면 더 쉬워.

  • 이건 내용보다 이름이 너무 세서 완전 퉁 퉁 퉁 사후르 계열이야
  • 진지한 척하는데 너무 황당해서 웃기네, 딱 그 밈 느낌이다
  • 한 번 들으면 자꾸 머리에 남는 이름 있지, 그게 이 밈 포인트야

둘을 같이 보면 왜 지금 이런 말이 뜨는지 보여

1. 둘 다 "품질"보다 "자극"이 먼저 와

AI 슬롭은 클릭을 먼저 잡고, 퉁 퉁 퉁 사후르는 리듬과 캐릭터로 시선을 먼저 잡아. 둘 다 천천히 음미하는 콘텐츠라기보다, 순간적으로 꽂히는 구조를 갖고 있어.

2. 하나는 피로를 설명하고, 하나는 피로를 웃음으로 바꿔

AI 슬롭은 "이런 건 이제 좀 지겹다"는 반응에 가깝고, 퉁 퉁 퉁 사후르는 그 과잉 자체를 더 밀어붙여 웃음으로 바꿔. 방향은 다르지만 둘 다 지금 인터넷이 얼마나 과밀한지를 보여주는 말이야.

3. 결국 요즘 유행어는 장면이 바로 떠올라야 살아

AI 슬롭은 어색한 생성물 더미가 떠오르고, 퉁 퉁 퉁 사후르는 방망이 든 나무 캐릭터와 반복되는 소리가 바로 떠올라. 사전식 정의보다 장면 회상 속도가 더 중요한 거지.

이렇게 기억하면 돼

  • AI 슬롭: 생성형 AI가 대량으로 찍어낸 저품질 콘텐츠를 낮춰 부르는 말
  • 퉁 퉁 퉁 사후르: 반복 리듬과 황당한 캐릭터 설정으로 퍼진 브레인롯 밈

이제 누가 AI 슬롭이라고 해도 그냥 "AI라서 문제"라는 뜻은 아니구나 하고 구분할 수 있고, 퉁 퉁 퉁 사후르를 봐도 "이상한데 왜 웃긴지" 감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거야. 요즘 유행은 설명 한 줄보다 어떤 피로를 건드리는지, 어떤 장면을 바로 소환하는지를 같이 봐야 훨씬 빨리 읽혀.

참고한 공개 자료

  • 한국경제 용어사전, AI 슬롭
  • 샐러던트리포트, "AI 슬롭(slop), 무슨 뜻이야?"
  • AI타임스, AI 슬롭 관련 해설 기사
  • Know Your Meme, Tung Tung Tung Sahur
  • Yahoo 계열 공개 해설 기사, Tung Tung Tung Sahur 설명